일로리빙 전시장 ILO Living Showroom
일로리빙 전시장 ILO Living Showroom
일로리빙 전시장 ILO Living Showroom
허메이 시안샤오자이점 HARMAY Xi’an Xiaozhai Retail
기쁨을 뜻하는 핀란드어에서 이름을 따온 일로리빙(ILO Living)은 북유럽의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여
북유럽인의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브랜드다.
Yatofu Creatives는 설립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부터 매장공간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구상하여
섬세함과 기쁨의 아름다움에서 얻은 영감으로 전체적인 브랜드 환경을 조성했다.
일로리빙의 첫 번째 매장과 전시장은 상하이의 인기 있는 쇼핑 명소인 우캉루(武康路)에 있다.
공간 자체는 차갑고 음침한 콘크리트 벙커였던 지하에 자리한다. Yatofu는 벙커를 개조하면서 어둡고 방치된 공간에 온기와 밝음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했다.
활기차고 경쾌한 매장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과감하고 신선한 색조,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소재의 팔레트를 선택했다.
과거의 냉기, 어둠과 대조되는 체험공간을 연출하고자 했다.
공간에 들어서면 테라코타 색상의 극적인 입구가 먼저 방문객을 맞이하여, 밝고 활기찬 매장 내부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선명한 노란색의 목재 베니어로 주 전시실에서 넓은 선반 영역을 마감했고
보조 전시실에서는 천연 목재판으로 바꾸어 더욱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간 전체에 적용한 무광의 민트그린 마이크로시멘트 바닥재는 응집성을 자아낸다.
매장의 진열시스템은 한 덩어리로 형성된 블록을 공간에 삽입한 모듈식 가구 요소로 구성된다.
전체 공간은 붓질 처리된 곡선 알루미늄 조형물과 짝을 이루어, 단순하지만 예술적인 멋을 지니고 제품 진열을 위한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일로리빙 매장 콘셉트는 잊혔던 과거의 공간에 온기, 빛, 에너지를 가져다준다.
감성을 해석하는 요소로 색상과 소재를 과감하게 사용하여, 공간디자인을 경험하는 영향력 있는 인상을 전한다.
With its name taken from the Finnish word for joy,
ILO Living is a brand founded with the notion of spreading the joy of the Nordics through the sharing of Nordic design and lifestyle.
Inspired by the beauty of subtleties and joy, Yatofu Creatives created a holistic brand environment, by working closely
with the founder to conceive everything from the brand identity to the design of the retail space.
ILO Living’s first shop and showroom is situated on Wukang Road, a popular shopping destination in Shanghai.
The space itself was located inside a former bunker, a cold, dingy, and subterranean concrete void. In converting the bunker,
Yatofu sought solutions to invite warmth and to cast brightness into the dark and neglected space.
A palette of warm and natural materials was chosen along with bold and fresh hues to transform the space into a vibrant and cheerful retail space.
They intended to create an experiential space contrasting to the coldness and darkness of the pa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