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코너 파빌리온 Soft Corner Pavilion
소프트코너 파빌리온 Soft Corner Pavilion
중위안롱촹문화관광센터 Zhongyuan Sunac Cultural
니콜라-레니베츠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인 Signal 2021을 위해 제작된 이 임시 파빌리온은 대중과 개인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기 위한 공간이며
방문객들이 시끄러운 음악으로 신나게 즐긴 후에 조용한 장소에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숨겨진 원형극장이다.
단순한 형태와 육중해 보이는 벽면은 부드러운 건초로 만들어졌다.
파빌리온은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설치되었다가, 축제 후에 해체되어 지역 농민에게 넘겨진다.
이 파빌리온은 Nature Lifecycle 부문에서 입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련의 상태로서뿐만 아니라 영구적인 공간구조로서 건축을 반영한다.
한편으로는 축제 기간을 위해 건초로 지어져 오랫동안 지속될 수 없는 임시 파빌리온인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외부에서 명확히 보이지 않고 구조와 영역이 물성에 직접 좌우되지 않는 은밀한 공간이다.
그 형태는 사람들의 기억과 사진 속에 존재할 것이고
그 구조물을 만든 재료는 풀, 더미, 동물 사료 등으로 바뀌는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할 것이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는 문화와 자연의 혼합, 즉 행사의 끊임없는 변화를 전제로 한다.
행사 규모로 보면, 파빌리온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과는 정반대의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시끄러운 야외 클럽 대신, 사적 공간이 조성된다. 파빌리온이 소리를 흡수하여 안에는 조용한 공간이 형성된다.
밖에는 넓은 통로 두 개와 좁은 통로 두 개가 있는 벽이 있고, 안에는 고요하고 평온한 비밀 원형극장인 신성한 공간이 있다.
파빌리온이 설치된 부지는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건축자재와 장비의 접근이 어려웠다.
준비 작업의 대부분은 자원봉사자 팀에 의해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파빌리온은 훗날 해체 이후 동물 사료로 처분될 것이기에
잠재적인 사용자로서의 지역 농민 커뮤니티와 작업 과정에서 접촉할 필요가 있었다.
Nicola-Lenivets의 음악 축제 “Signal 2021″을 위해 조성된 임시 공원은 대중과 개인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시끄러운 음악을 즐기다가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조용한 장소입니다.
숨겨진 원형극장. 단순한 형태와 부피가 커 보이는 벽은 부드러운 건초로 만들어졌습니다.
전시장은 축제 기간 중 3일간만 유지되며, 축제 종료 후 철거되어 지역 농민들에게 인계될 예정이다.
쇼룸은 Nature Lifecycle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지 일련의 상태가 아니라 건축을 반영하는 영구적인 공간 구조입니다.
한편으로는 뮤직 페스티벌을 위해 건초로 지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없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구조와 면적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겨진 공간이다.
물리적 특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형태는 사람들의 기억과 사진 속에 남을 것이며, 그 구조를 구성하는 재료는 풀, 건초더미, 동물 사료 등으로 반복적으로 변형될 것이다.
주요 건축 자재는 크기 400×500×800㎜의 건초더미이고, 하나의 무게는 약 17~20㎏이다.
이 자재는 수작업으로 쌓아야 했는데, 이는 시공을 저차원의 기술로 바꾸었다.
건초 23톤을 옮겨와서 내외부 경계를 따라 쌓았다.
파빌리온은 밧줄을 이용하여 손으로 건초더미를 목재 틀에 묶어 강도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