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뉴 썬 플래그십매장 AVENUE SON

애비뉴 썬 플래그십매장 AVENUE SON

애비뉴 썬 플래그십매장 AVENUE SON

OR 아틀리에 OR Atelier

애비뉴 & 썬은 2014년 상하이에서 4명의 프로 스케이터가 공동 설립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이다.

브랜드 콘셉트인 ‘거리에서 대로로(from street to avenue)’는 거리 문화의 전형인 자유와 개성을 추구한다.

이러한 스케이트보드 정신을 따르는 애비뉴 & 썬은 거리 문화에 뿌리를 둔 브랜드 DNA와 콘셉트로 불과 몇 년 만에 수백만 명의 팬을 모았고 20명이 넘는 국내외 프로 스케이터를 후원했다.

Various Associates가 설계한 중국 최초의 애비뉴 & 썬 플래그십매장이 상하이 치엔탄(前灘)의 타이구리(太古里)에 문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오랜 역사의 타이구리 상업단지를 거리 문화, 예술, 최신 패션 트렌드와 결합하고, 스케이트보드가 상징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이 매장은 동방체육센터를 반영하는 거리 구조의 보드장과 통합되어 있다. 설계팀은 보드장을 대리석으로 제작해 조성했다.

방문객들을 스케이트보드의 문화적, 미적 측면에 집중하게 하기 위한 이 공간은 거리 문화에서 파생된 제품들을 위한 창의적이고 수준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스케이트보드, 레저, 카페, 임시활동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야외 대리석 키오스크는 커피와 음료 영역이고, 애비뉴 & 썬의 청동 로고는 전통 장인이 직접 돌에 새겨 작업했다.

설계팀은 보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곡선 경사로를 채택하지 않고 보다 엄격한 직선과 사선을 적용해,

미학적 언어로 거리의 요소를 해석하는 한편 곡선 공간으로 야기되는 안전 문제를 피했다고 설명한다.

입구에 있는 전통적인 금속 접이문은 옛 거리를 떠올리게 만드는 동시에 전통을 지속해나가는 역할을 한다.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섬세한 금속 슬랫은 상업단지 내 현대 건축과 뚜렷한 대조를 보인다.

매장 내부로 들어오면 중앙의 경사진 두 계단이 상하이 거리의 익숙한 장면을 재현한다.

적당한 높이감은 스케이터들이 구조물 위에서 편히 활주할 수 있도록 돕고, 입구에 있는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높이에 진열된 제품을 더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실내공간의 핵심인 경사로는 스케이터의 일상적인 거리 경로에서 비롯되었고, 스케이터들은 실내외를 누비며 스케이트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실내외의 통일된 경사로와 공간언어, 곡선 난간, 오르막과 내리막의 대칭, 도로표지선 같은 천장 트랙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공간 미학을 거리

요소에 통합하여 독특하고 매력적인 명소를 만들어낸다. 계단 옆부분에는 거리 이름 표시 방식에서 받은 영감으로 브랜드의 로고, 출생지, 설립 시기를 새겨, 거리의 DNA를 반영한다.

애비뉴 & 썬은 상업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고, 브랜드의 위상을 정립하며, 상업단지에 기반을 둔 문화 교류 공간으로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AVENUE & SON is a skateboard brand co-founded by four professional skaters in Shanghai in 2014.

The brand’s concept “from street to avenue” carries the pursuit of freedom and individuality, typical of street culture.

Guided by skateboarding spirit, AVENUE & SON has accumulated millions of fans and sponsored more than 20 professional skaters at home and abroad in only a few year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