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레스토랑 Jess Restaurant
제스레스토랑 Jess Restaurant
제스 레스토랑의 콘셉트는 밝고 극적인 컬러들의 대비다.
다양한 자재와 형태, 색상, 오브제를 반복해서 사용하여 강렬한 기하학적 상징을 드러냈다.
레스토랑의 로고 및 실내 공간에서 볼 수 있는 반원은 Biancoebianca 스튜디오의 심벌이다.
이 같은 대비를 비롯하여 단순한 무늬와 자재가 결합하자 미니멀하면서도 튀는 실내공간이 조성되었다.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에 다양한 색상을 활용한 무늬도 많다.
디자이너들은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Wes Anderson)의 컬러팔레트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생생하기보다는 드라마틱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Biancoebianca 스튜디오가 콘셉트로 사용한 아치 3개, 의자 7개 같은 숫자도 공간 내에 반복된다.
그들의 유치하지만 세련된 접근방식은 디자인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만하다.
생기 있는 형태와 곡선, 그리고 ‘맛있는’ 자재들이 섞여서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하나의 컬러와 다양한 자재로 여러 가지 색조, 무늬, 질감을 표현한 것이다.
실내공간에 톡 튀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를 좋아한다는 Biancoebianca 스튜디오는, 공간을 더욱 변화시키는 빛과 그림자에 대한 연구도 시작했다.
제스 레스토랑의 디자인 핵심은 맞춤 제작된 수지―테라초 무늬이다.
아크릴 수지 등의 자재를 혼합하고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하면서 하나하나 제작했다.
또한 테이블 상판, 등받이, 바의 문 디테일, 바 카운터에 동일한 색조를 사용했다.
Biancoebianca는 레스토랑 중심영역의 바닥을 맞춤 설계하여, 중성적 느낌을 주는 거친 콘크리트 바닥과 기하학적이고 컬러풀한 새로운 무늬 사이에 180도 변화를 주었다.
이는 사실상 더 크고 과장된 규모의 테라초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이너는 테이블, 카트, 바, 액세서리, 그래픽, 문, 심벌 등의 디자인에서 벽 예술까지 공간의 모든 구석에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강렬한 그래픽적 시선을 통해 단순한 무늬, 컬러, 질감을 공간에 드러냈다.
레스토랑의 뒷부분은 성숙함을 상징하고, 컬러의 반전과 과감한 선을 사용한 디자인은 보다 단순하다.
귀엽고 밝은 색상과 대조를 이루는 왕실의 색상을 결합한 것은 세 공간, 그리고 각 공간의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한 도전이었다.
The concept of this project follows a contrast of bright and dramatic colors and has a strong geometrical symbol
that keeps on repeating in the space to throw different materials, shapes, colors, and objects.
The half-circle, present in the logo of the restaurant and the interior space, a symbol for Biancoebianca studio.
Bubbly shapes, curves, “yummy” materials are mix to create the mood of the space.
Biancoebianca studio says that they like creating pop-up, theatrical scenes in an interior because they
can play with different material using one color only, but many shades, patterns, and textures
The customized resin-terrazzo pattern is the key in the design of Jess, which was designed and made
piece by piece by the designers mixing some materials, like acrylic re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