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전망대 웨스터푼트 Westerpunt Observation
해안 전망대 웨스터푼트 Westerpunt Observation
드판은 벨기에의 다른 해안 도시와 달리 자연 보호 구역과 모래 언덕이 있어 그 풍경이 독특하다.
모래 언덕을 비롯해 조수가 있는 바다, 해변, 산책로, 벨기에와 프랑스, 새들과 보행자, 콘크리트와 자연 등 서로 다른 요소가 함께 있는
이 장소에 주목한 설계팀은 풍경을 해치지 않고 각각의 요소를 결합할 방법을 모색하여, 고정되어 있으면서도 자유로운 형태의 전망대를 만들어냈다.
산책로 경사면에 조성된 이 전망대는 오각형의 고리 모양이다.
독립적으로 서 있는 전망대의 독특한 외관은 주변 환경과 구별되며,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배경이 된다.
하나의 고리 같은 전망대의 형태는 인간과 자연, 벨기에와 프랑스의 연결을 상징하며, 보행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공간감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지닌다.
전망대의 역동적인 형태는 보행자에게 최상의 경관을 선물한다.
전망대는 108°의 각으로 연결된 동일한 계단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계단부에는 쉼터 역할을 하는 층계참이 있다.
보행자는 이곳에서 잠시 발을 멈추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계단의 방향이 서로 달라, 전망대로 올라가는 보행자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바라본다.
계단 구조는 전망대의 ‘기둥’ 역할도 한다.
형태, 구조, 기능이 통합된 기둥과 기초 덕분에 이 구조물은 해변과 바다 위로 돌출된다.
전망대의 동쪽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구조물을 통해 펼쳐지는 전망을 구경할 수 있다.
전망대는 규모, 높이, 모양, 위치, 색상, 재료 측면에서 모래 언덕과 잘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더욱 부각한다.
구조물의 주재료인 콘크리트의 질감과 색상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해양성 기후를 잘 버텨낼 뿐 아니라 유지 관리에도 수월하다.
또한, 동일한 자재를 사용한 산책로와도 매끄럽게 연결된다.
“여정 자체가 목적지다”라는 공자의 말처럼 보행자가 전망대에 도착하면 그곳은 목적지가 아닌 휴식의 장소로 경험된다.
보행자는 전망대를 지나 해안 산책로를 계속 걸을 수도 있고, 모래 언덕을 오르는 것처럼 전망대에 오를 수도 있다.
De Panne의 풍경은 독특하며 벨기에의 다른 해변 마을과 다릅니다. 이곳에는 넓은 자연 보호 구역과 모래 해변이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바다, 조수, 해변과 산책로, 벨기에와 프랑스, 새와 보행자, 콘크리트와 자연 등이 모두 여기에 모여있는 것에 주목하고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통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고정된 자유 형식의 시청 플랫폼을 만듭니다.
전망대는 산책로 경사면에 위치하며 길쭉한 오각형 모양이다.
전망대는 주변 환경과 다른 역동적인 원형 모양을 갖고 있어 랜드마크적인 모습도 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이 된다.
구조는 원과 유사하며 인간과 자연, 벨기에와 프랑스의 연결을 상징하며 산책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공간감을 높입니다.
전망대의 역동적인 느낌은 산책자에게 최고의 관람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