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이고 고요한 집

정적이고 고요한 집 , 오각형의 방들과 루버 기둥이 평범하지만은 않은 집

정적이고 고요한 집 ; 어릴 때 10년 가까이 주택에서 살았던 그녀는 언젠가 자신의 취향을 담은 집을 짓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 집은 오랜 바람의 결과물이다 . 아이가 태어난 후 정원에서 흙을 밟고 바람을 맞던 시간을 아이의 유년 시절에도 선사하고 싶은 마음에 그녀의 행보는 한층 바빠졌다. 집터는 육아를 위해 친정과 가까운 인천 청라지구의 주택 부지로 결정했다. [ […]

담백한 벽돌

담백한 벽돌 ,속에 알록달록한 속내를 지닌 집

담백한 벽돌 ; 소리 없이 움직이는 절기와 계절을 오롯이 현실로 느끼며 살 수 있는 집에선 얼마나 많은 것이 달라질까. 집을 지어야 했던 이유는 여럿이었다. 일과 생활의 분리,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셋째 아이가 태어나며 세 자매를 이룬 아이들의 공간이 필요했다. 몇 해 동안 발품을 판 끝에 만난 대지는 여러 집이 함께 어우러진 전원주택 단지에 속해 […]

유쾌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유쾌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오래된 우유 가게가 깜찍한 안식처가 되기까지

유쾌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 알바 알토와 폴 헤닝센이 견인한 기능주의 흐름 속에서 탄생한 건물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본떠 지은 이름. 동네의 활기를 책임지는 건 마당에서 뛰노는 반려견과 건물 1층마다 들어선 작은 상점들이다. 리모델링 건축사무소 뷔그파브리켄(Byggfabriken)에서 일하는 90년생 힙스터 에드비나 베리(Edvina Berg)는 1946년, 건축가 모겐스 모겐센(Mogens Mogensen)이 설계한 뒤 오랫동안 우유 가게로 사용된 공간을 개조해 살고 […]

따라하고 싶은 홈스타일링

따라하고 싶은 홈스타일링 ! 인테리어에 진심인 마케터의 집

따라하고 싶은 홈스타일링 ; 독일 뒤셀도르프 부근에 거주하고 있는 31살의 크리스(@chrisfluence)입니다. 제 첫인상에서 알 수 있듯이, 저는 디자인적인 요소를 무척 좋아합니다. 인테리어부터 패션, 맛있는 수제 레시피를 바탕으로 요리한 메뉴의 플레이팅 등등… 평생을 창의적인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며 살아왔어요. 현재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이자 마케터로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창조적인 감각은 제 직업에도 반영이 됩니다. [ 유쾌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오래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