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리스 콘셉트매장 BONELESS Concept Store
본리스 콘셉트매장 BONELESS Concept Store
BLS라고도 알려진 본리스(BONELESS) 매장은 독립적인 디자이너 그룹이 거리 문화에 초점을 두고 2018년 광저우에 설립한 공간이다.
문자적 의미와 별개로, 본리스는 보드를 타다가 손으로 보드의 가운데를 잡고 한 발을 바닥에 두고 보드를 위로 튕긴 다음
두 발을 보드에 올려 다시 착지하는 스케이트보드 기술을 말하기도 한다.
자유 의지의 태도를 나타내는 이 기술은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에 녹아 있다.
2022년, 상하이의 쇼핑몰 TX 화이하이(淮海)에 콘셉트매장을 연 후, 본리스와 SuperCloud Studio는 다시 손잡았고
분잡한 광저우 패션의 랜드마크인 둥산커우(東山口)에 새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포용성이 뛰어난 광저우에서, 본리스의 오프라인 공간 역시 개방적인 방식으로 대중을 포용한다.
브랜드는 더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본리스는 2023년 브랜드 인지 요소로 첫 문자 ‘B’를 적용한 새로운 VI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직접적이고 직설적인 태도를 전달한다.
광저우의 둥산커우 매장은 번화한 지역에 위치하며, 눈에 띄는 규모와 다양한 형태로 노출된 거대한 ‘B’ 글자를 내부 공간에 드러낸다.
브랜드 로고와 지리적 공간의 연결은 둥산커우에 본리스의 독특한 에너지장(場)을 구축한다.
매장에서는 본리스의 브랜드 가치가 자재와 물량 구축에 반영되었다.
균일하게 조명된 천장은 하부 환경의 중력감을 해소하고, 매달린 목재는 부유하는 공간감을 연출한다.
벽에 걸린 금속 막대와 목재 블록이 결합하여, 서로 엇갈린 기둥 시스템을 만든다.
계산대 배경 뒤의 스크린과 다양한 시각 효과는 부지의 추상성과 균형을 이루며 또 다른 차원의 브랜드 장면을 확립한다.
본리스의 디자인은 감각적 효과뿐 아니라 자재와 공간의 힘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자유 의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로운 오프라인 소매 공간은 무한한 상상력을 탐구하는 곳이다.
그 개방성과 다양한 실천 가능성은 가속화되는 소비 사이클에 대응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본리스 둥산커우 매장에서는 로고 ‘B’의 인식, 그리고 장면과 소품의 통합을 강조하고, 보다 직접적인 구성 방식으로 브랜드의 진화와 추진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
본리스의 이러한 개방성과 실험성은 소비자들에게 거리 문화와 자유와 창의성을 느끼게 만든다.
본리스 브랜드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하며 혁신하고 돌파하여, 거리 문화에 더 많은 멋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BONELESS, also known as BLS, was established in 2018 in Guangzhou by an independent designers group
with a focus on the street culture. Apart from the literal meaning
BONELESS also refers to a skateboard trick where skater grabs the middle of the board with a hand, plants one foot on the ground to pop the board up
and then lands back on the ground with both feet on the board. This trick representing the attitude of free will is expressed in the brand value and its design.
After opening a concept store in Shanghai’s TX Huaihai in 2022, BONELESS and SuperCloud Studio have collaborated again
to create a new conceptual space in the bustling Guangzhou fashion landmark of Dongshankou. In a city like
Guangzhou known for its inclusivity, BONELESS’ offline space also embraces the public in an open manner.
The brand’s DNA is driving towards future with a more open and sustainable appro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