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RCHITECTURE 선전사옥 AD ARCHITECTURE

AD ARCHITECTURE 선전사옥 AD ARCHITECTURE

AD ARCHITECTURE 선전사옥 AD ARCHITECTURE

상하이 윈젠곡창의 릴리스하우스

디자인사무소 AD ARCHITECTURE는 선전(深圳)에 신사옥을 구상하면서 공간에서 독특한 감각 경험을 생성하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 했다.

그 순간은 오직 사람과 행위의 참여로만 의도치 않게 완성된다.

의도하지 않은 것이 일종의 인위적인 질서이며,

시간과 사람 간의 관계에 따라 공간의 본질은 계속 변한다.

AD ARCHITECTURE는 그런 미지의 공간적 변화 상태를 항상 탐구해 오고 있다.

친숙함이라는 감정은 위안을 주지만 아무래도 감동을 선사하기엔 약한 면이 있다.

AD ARCHITECTURE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규칙에 반하여 감동적인 경험을 창출하고자 했다.

사무실 창문 밖의 공원 오아시스, 호수, 바다, 먼 산은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사무실에서 홍콩과 선전만(灣)의 전경도 감상할 수도 있다.

설계팀은 도심에서 자연에 의존하는 인간의 생각을 표현하여, 그들을 자연의 일부로 만들고 싶었다.

공감은 사랑이며, AD ARCHITECTURE는 그것을 온기라 부른다. 그들은 항상 탐색적인 태도로 사람 간, 사람과 사물 간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춘다.

설계팀은 보편적인 회의방식을 버리고, 회의영역과 리셉션영역을 통합했다.

이 통합된 영역은 스마트 조명과 스테레오 시스템을 통해 영화관이나 엔터테인먼트영역으로 바뀔 수도 있다.

이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분위기를 보다 여유롭게 만든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반대편이 아니라 같은 커뮤니티에 속해 있어, 냉랭한 사무건물에 ‘온기’를 드러낸다.

수석 디자이너의 작업대와 독서대는 의외로 리셉션영역에 배치되었다.

사무실, 회의실, 리셉션, 레저영역은 명확하게 구획되지 않아, 자유와 공유라는 콘셉트를 구체화한다.

밤이 되면 불꽃 같은 붉은 조명이 블랙박스에서 터져 나와, 사용자들을 매력, 모호성, 환상이 넘치는 또 다른 차원으로 데려가고, 풍부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두려움보다는 놀라움을 선사한다.

단순한 재료 구성과 석회화(石灰華) 질감의 이탈리아 페인트는 공간의 무게감을 살리고, 독일산 FINETT 카펫은 쾌적함, 뛰어난 흡음 성능,

섬세한 질감을 특징으로 하며, 스테인리스스틸과 조명의 결합은 공간의 기술감과 장면감을 풍부하게 한다.

또한,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한 TA001T Dream Chair, Cassina, Driade, HAG의 가구, SINGCHAN이 디자인한 플로어 램프 Fragment 등 다양한 세계 브랜드의 가구들이 배치되어,

복고풍과 패션을 대비시키고 디자인의 우수성을 추구한다. 설계팀은 미래 사무실의 가능한 형태를 과감하게 탐구하여

작업공간에 인간애를 접목시켰고, 동양과 서양의 사고를 통합하여 미니멀하고 예술적인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As conceiving its new office in Shenzhen, design practice AD ARCHITECTURE intended to create an otherworld to

generate unique sensory experience in the space. The moment is only perfected with the participation of people and behaviors,

which is an unintentional perfection. The unintentional is a kind of artificial order, and the nature of space keeps changing

in line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time and people. Such unknown changing state of space is what the design team has always been expl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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