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를 위한 놀이터

창조를 위한 놀이터 , 파리의 크리에이터 하우스… 녹색의 기운이 흐르는 곳

창조를 위한 놀이터 ;집의 한가운데에서 녹색 오아시스 정원과 거실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대각선으로 놓인 가죽 소파는 디자이너 빈첸초 데 코티스가 선보인 프로제토 도메스티코(Progetto Domestico) 컬렉션. 조 콜롬보가 디자인한 암체어는 카르텔(Kartell)에서 구입했다. [ 자연 속 럭셔리 , 100명을 위한 롱 테이블, 함께 나눈 식사 ] 파리 9번가의 집에서 울려 퍼지는 메인 테마는 ‘자유’다. 다양성을 끌어 안는 자유로움은 […]

자연 속 럭셔리

자연 속 럭셔리 , 100명을 위한 롱 테이블, 함께 나눈 식사

자연 속 럭셔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퍼들 하우스(Puddle House), 이곳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건 베리띵즈 윤숙경 실장을 통해서였다. 늘 재미난 프로젝트에 둘러싸여 지내는 그녀가 건축가 배대용 소장이 선보인 새로운 공간에서 특별한 디너파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것이다. 100명의 게스트가 똑같은 앞치마를 입고 긴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는! <킨포크>의 한 페이지 같은 아이디어에 궁금증이 피어났고 기꺼이 […]

우드 컨셉 인테리어

우드 컨셉 인테리어 ! 근사한 우드가 돋보이는 주택 랜선집들이

우드 컨셉 인테리어 ;좋아하는 무언가에 애정을 쏟을 줄 알고, 분명한 취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하루를 완성할 줄 아는 이들. 이들의 집은 어떤 풍경일까요? 네덜란드의 한적한 비치 타운에 거주하고 있어요. 저는 야외 활동을 무척 좋아하고 또 틈이 날 때마다 요가를 하곤 해요. 또 매일 초콜릿을 먹는 일이 제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랍니다. 밖에서 보자면 우리 […]

달콤한 나의 집

달콤한 나의 집 ,주얼리 디자이너 아이린 뉴워스가 새 단장한 LA 집

달콤한 나의 집 ;로스 앤젤레스 근교 베니스 캐널스에 자리한 아이린 뉴워스의 단독주택. 거실에 있는 소파는 맞춤 제작한 것이며, 겉에 씌운 플라워 패턴 패브릭은 Schumacher, 칵테일 테이블은 Yves Klein, 천장에 달린 펜던트 샹들리에는 Lindsey Adelman. 벽면에 칠한 페인트는 아트리움 화이트 컬러로 Benjamin Moore. 벽의 그림은 뉴워스의 어머니인 제럴딘 뉴워스의 작품이다. [ 한옥 스테이 ,자연에 한걸음 다가간…대나무 […]

한옥 스테이

한옥 스테이 ,자연에 한걸음 다가간…대나무 마당, 실내 정원이 반기는 전주의 풍류가옥

한옥 스테이 ;전북 전주의 붐비는 한옥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골목에 풍류가옥이 있다. 무거운 나무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갈하게 꾸며진 대나무 마당이 반겨주고, 실내에 들어서면 이끼와 바위로 꾸민 실내 정원이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면을 유리로 개방한 한옥이기에 실내에서도 정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오래된 한옥의 안팎을 매끈하게 개조해 특유의 멋과 운치를 더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

아티스트의 집

아티스트의 집 ,디자이너인 제이드 재거는 자신의 감각을 새집에 녹여냈다

[ 갤러리 하우스 ,갤러리스트 엠마누엘 페로탕 …예술가의 손길이 닿은 그녀의 집 ] 아티스트의 집 ;거실 한가운데 놓인 투명한 소재의 테이블은 The Conran Shop. 소파 양 옆의 사이드 테이블은 Knoll. 그레이 소파는 B&B italia. 시그너처 의자는 Carl Hansen & Søn. 재거가 오랜 기간 모아온 책들이 가득 꽂힌 시스템 선반은 Vitsoe. 바닥에 깔린 러그는 비크람 카푸어가 디자인한 […]

갤러리 하우스

갤러리 하우스 ,갤러리스트 엠마누엘 페로탕 …예술가의 손길이 닿은 그녀의 집

갤러리 하우스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있는 페로탕 갤러리. 멀지 않은 곳에 페로탕 소유의 ‘살 드 발(Salle de Bal)’이 함께 자리한다. 페로탕 갤러리 창립자인 엠마누엘 페로탕은 살 드 발에 갤러리의 컬렉션을 보관하고 특별 전시나 이벤트를 펼치기도 한다. 이곳의 또 다른 점은 엠마누엘 페로탕의 집 또한 내부에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집 안의 아트 피스를 새롭게 […]

현실적 인테리어 기본법칙

현실적 인테리어 기본법칙 ! 이것만 지키면 집이 천국이 된다

현실적 인테리어 기본법칙 ;모두 집에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었다. 이제 집은 TV 보고, 핸드폰 하다 쓰러져 자는 곳이 아니라 매일 삼 분의 일은 ‘열일’하는 사무 공간에, 랜선 모임을 갖는 카페에, 책 읽는 도서관에, 작은 식물원 역할까지 하게 됐다. 얼마 전엔 집에서 보는 전망이 상당히 좋다는 것과 오후 네 시쯤 거실 일조량이 제일 적당하고 빛 색이 […]

강남대로 주변의 코포라티즘

강남대로 주변의 코포라티즘 , 자본주의의 상징인 거대 기업의 미학적 요구를 수용한 건축

강남대로 주변의 코포라티즘 ;자본주의의 상징인 거대 기업의 미학적 요구를 수용한 건축. 상업적 기념비성이 강조된 건축. 그들을 통칭하여 코포라티즘(Coporatism) 건축이라고 명명한다.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시그램빌딩, SOM의 레버하우스로 대표되는 1920년대 이후 미국의 대도시를 장악한 초고층 빌딩은 사무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기업 문화의 표상으로 등장했다. 우리나라에도 1960년대 김중업의 삼일로빌딩 이후 1980년대 63빌딩, 1990년대 포스코센터, 2000년대 SK텔레콤 타워로 […]

나폴리의 아름다운 집

나폴리의 아름다운 집 ,주얼리 디자이너 안토니아 밀레토의 아뜰리에

나폴리의 아름다운 집 ; 매일 아침, 16세기에 지어진 가옥에서 일어나 곤돌라를 타고 대운하를 지나 보석이 가득한 아뜰리에로 향한다. 16세기에 지어진 주택 2층 거실. 소파는 주문 제작한 것. 벽에 걸린 19세기 그림 두 점은 나폴리에서 구입했고, 창가에 놓인 흑단 코끼리 조각상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다. 밀레토와 반려견 테오는 매일 아침 곤돌라를 타고 대운하를 횡단하여 베니스의 산마르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