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커시창 장군의 저택 Xichang Vanke Generals Mansion
완커시창 장군의 저택 Xichang Vanke Generals Mansion
IDMatrix는 ‘장군’이라는 단어를 출발점으로 삼아, 고대 주택인 ‘장군의 저택’을 호텔의 현관홀과 상업공간 전체로 활용했다.
설계팀은 장군 문화의 본질을 이 호텔에 활용하면서 디자인 자체를 초월하는 사고(思考)로 만들었다.
디자이너는 “그것은 마치 영화 줄거리의 우여곡절을 공간에 부여하는 감독과도 같다.
시각과 촉각을 통해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 거친 것과 섬세한 것 사이에서 삶의 흔적을 느끼고 심오한 메커니즘을 깨달을 수 있다.
신축 건물과 기존 건물 모두 세월의 도전을 경험하며 독창적인 정취와 함축성을 늘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 건물 벽면에 인접해 있는 물의 통로는 사람들을 호텔의 본관인 신축 건물로 안내한다.
고대의 구성과 현대의 디자인을 활용한 IDMatrix는 파란 벽돌을 소재로,
낡은 주택을 지붕으로, 햇빛을 매개체로 삼아, 옛것과 새것의 대조뿐 아니라 조화롭고 미적인 느낌을 연출하고자 했다.
그 통로는 신축 건물과 기존 건물을 잇는 다리로서, 기능을 연결시킬 뿐만 아니라 켜켜이 겹친 감각과 흥미를 더해준다. 리셉션영역은 기존 건물과 신축 건물의 교차점에 위치한다.
디자이너는 그것이 중립성을 유지하며 과거 및 현재와 양립하기를 바랐다.
천장의 외관은 전통건축을 인용한 것인데, 단순화되고 기하학적으로 변형되었다. 1층 중식당에는 야외와 연결된 포근한 좌석이 놓여 있다.
중국 시창(西昌)의 기온은 일 년 내내 17도 정도라서, 자연 향기 속에서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신축 건물에 있는 각 기능공간의 현관홀인 다실(茶室)은 삼면이 풍경으로 둘러싸인 전통건물의 ‘정자’와도 같아서, 앉아서 풍경과 쾌적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이너는 부지의 가장 좋은 경치를 따라 스위트룸을 배치하고, 자연 속에 중정을 두고, 그 중정에 온천을 마련하였다.
IDMatrix took the “general” as the starting point, and set the ancient house “General Mansion” as the entrance hall of the hotel and even the
entire commercial space. The design team used the essence of the general culture to this hotel, making it a thinking beyond design itself.
“It’s like a director who gives the space the ups and downs of the plot. Between the new and the old,
the rough and the fine, through sight and touch, I can feel the traces of life and realize the profound mechanism.
I hope that both new and old buildings can experience the challenge of time and always keep the original taste and connotation.” said the designer.
Adjacent to the wall of the old building, a water corridor leads to the new building, the main body of the hotel.
With ancient composition and modern design, IDMatrix used blue bricks as the material,
shabby houses as the roof and sunlight as the medium, hoping to create a contrast between the old and the new as well as a harmonious and aesthetic fee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