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위스하위스 Sluishuis

슬라위스하위스 Sluishuis

슬라위스하위스 Sluishuis

노깡 게스트하우스 Culvert Guesthouse

암스테르담 에이뷔르흐에 4년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운 랜드마크 슬라위스하위스가 완공되었다.

이 건물은 에이뷔르흐와 도심 사이에 다리를 형성한다.

이 독특한 건물은 덴마크의 Bjarke Ingels Group(BIG)과 네덜란드 Barcode Architects의 건축가들이 함께 설계했다.

슬라위스하위스는 물 위와 그 주변에서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공한다.

이중 캔틸레버 덕분에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슬라위스하위스는 에너지 중립적인 자가 주택과 임대 아파트 442채로 구성되어 있다.

숙박시설을 갖춘 요트 부지, 유람선용 부두, 접대 시설, 상업공간, 휴양

수상 스포츠, 동식물, 심지어 발전(發電)을 위한 섬과 완벽하게 통합된 수상 경관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시설 대부분은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슬라위스하위스는 다양한 그룹, 소득 수준, 연령대에 맞춰 설계되었다.

아담한 도시 스튜디오와 수상 스포츠 아파트뿐 아니라 내항(內港)과 에이호(湖)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복층 펜트하우스도 갖추고 있다.

계단 부분은 에이뷔르흐를 내려다볼 수 있는 목조 테라스가 딸린 프리미엄 아파트로 구성된다.

지속가능성은 슬라위스하위스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이곳에서는 소비 에너지보다 생산 에너지가 더 많다.

환기 시스템과 폐수에 대한 열 회수, 고성능 단열 기술, 삼중 유리를 결합하여 난방에 필요한 요건은 최소화했다.

슬라위스하위스 개발팀은 녹지와 물 수집에 특히 집중했다. 건물 앞면과 내항은 지역 식물들이 자라는 정원을 특징으로 한다.

지붕 테라스에서 화분으로 이어진 녹지는 쾌적한 녹색 분위기를 연출한다.

슬라위스하위스의 또 다른 목표는 거주자와 방문객들의 사이를 사회적으로 연결하고, 강화하는 것이다.

엇갈리게 배치된 발코니는 관계와 교류를 촉진한다.

옥상으로 향하는 산책로, 내항의 어린이 놀이터, 부두가 있는 풍경, 목조 지붕 테라스 등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발한다.

건축 자재들은 환경과 대조되면서도 연결되어 있다.

천연 자재들은 수년에 걸쳐 그 건물에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가공되지 않은 추상적인 파사드의 알루미늄은 물을 반사하여 하루 중 어떤 시간대에서든 건물을 다르게 보이게 한다.

계단식 지붕 테라스와 부두의 풍경은 촉감을 자극하는 목재로 만들어졌다. 건물의 외관은 원형을 띤다.

슬라위스하위스의 완공으로 에이뷔르흐는 새롭고 상징적인 입구를 갖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특성과, 중산층이 임대할 수 있는 세대를 충분히 갖춰 에이뷔르흐 시의회의 의도에 부합한다.

에이뤼브흐는 새로운 거주자들을 영입함으로써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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