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젠트90 바 / Tan90 Bar

탄젠트90 바 / Tan90 Bar

탄젠트90 바 / Tan90 Bar

한국 라이프스타일 매장 케이 스터프 / K-Stuff

탄젠트90°(Tan90°)는 카페와 위스키 바를 기능적으로 결합한 공간으로는 AD Architecture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선전화교창의산업단지(深圳華僑城創意産業園) 내에 위치하는데, 선전은 가능성이 가득한 도시이며,

창의산업단지는 독창적인 업적을 낸 사람들을 모으고, 각양각색의 개조된 공장들, 울창한 녹지 그리고 고목들과 함께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띤다.

이 모든 요소는 바를 설계할 때도 임팩트와 인상을 남겨, 설계팀에게 상업 공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AD ARCHITECTURE는 예술적 현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조성하고 전환적 사고를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며 다소 과격한 접근방식으로 독특함을 끌어내고자 했다.

그들은 기존 형태를 확대해 시각적 변화가 돋보이는 복잡한 영역을 만들었는데,

이처럼 과격한 방식으로 공간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계팀은 디자인 과정 내내 자신감이 내비쳤음에도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압박감을 가졌다.

순수한 디자인 접근방식이 복잡한 디자인 요소로 연결되어, 현실적인 공간에서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프로젝트는 경험으로 스토리텔링장면을 만든다. 그 이야기는 일시적 이미지로 구성된다.

수석 디자이너인 시에페이허(谢培河)는 순간적인 단편화의 영향을 받았다.

비록 이런 이미지들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느끼게 할 수 있지만 분명히 설명될 순 없는, 디자이너가 전하는 환상적인 이미지다.

이러한 파편적 이미지는 끊임없이 나타나고 사라져, 경이로움을 경험하게 한다.

내부는 자유롭고,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역할을 이행한다. 공간의 유동적인 감각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이끌고 역동적인 장면을 형성한다.

공간의 형태는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다. 탄젠트90 동굴일 수도, 우주 캡슐일 수도, 뉴런일 수도 있는 공간.

낮에는 카페의 여유로움을, 밤에는 위스키 바의 흥겨움을 오가며 유연하게 전환된다.

이 프로젝트에서 AD ARCHITECTURE는 공간 디자인을 전략적 관점에서 생각했다.

위험하게 보이기도 하는 솔루션 이면에는 설계팀의 수년에 걸친 설계 경험과 시장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이 있다.

그들은 클라이언트가 보지 못한 시장의 변화를 보았고, 전문적인 디자인 기술을 활용하여 순가치가 높은 소비자들을 위한 브랜드 공간을 조성했다.

AD ARCHITECTURE는 “뒤틀린 공간은 자유 속에서 법의 논리를 탐구하는 것처럼 공간을 사업에 연결하는 수단이 되는데,

이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 위한 ‘알 수 없는 대본’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한다.

Tan90°, AD ARCHITECTURE’s first project

that combines the functions of a cafe and a whiskey bar,

is located in the Shenzhen OCT-Loft Creative Culture Park. Shenzhen is a city full of possibilities,

and the Creative Culture Park gathers people with creative output. The Park is surrounded by a cultural and artistic atmosphere,

with all kinds of renovated factories, lush greenery and old trees. All these inspired the design team to think about how to

create impact and impression for the bar and to empower its commercial operation.

AD ARCHITECTURE hoped to create a new sense of tension in the artistic site, to achieve a new breakthrough by

think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and to bring out the uniqueness of the space with a “radical” approach. By amplifying

existing forms, they created a complicated spatial realm full of visual variations. This is the first time the team has presented

a space in such a radical way. Although confident throughout the design process, the team was still

nervous about the new territory they had never set foot on before. The pure design approach connects

complex design elements, creating a surrealistic vibe in a realistic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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