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고 까미나 꼰미고 / Fuego Camina Conmigo

푸에고 까미나 꼰미고 / Fuego Camina Conmigo

푸에고 까미나 꼰미고 / Fuego Camina Conmigo

아이트 의류매장 / Haight Clothing Store

푸에고 까미나 꼰미고(Fuego Camina Conmigo)는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광고대행사로,

그들의 가치를 공간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새로운 본사를 두고자 했다.

이번 프로젝트 부지는 세 면의 창문, 디테일, 독창적인 건축 요소들로 채워진 직사각형 공간으로,

바르셀로나 그라시아 산업지역에 위치한 건물 3층의 사무실을 개조하는 일이었다.

공간은 주방, 욕실, 창고 등 서비스 공간과 회의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비공식적인 모임과 통화에 사용되기 위해 유연함을 요구하는 아고라 존은 발표와 임시 전시에도 사용될 수 있고,

4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상설 작업 구역도 있다. 공간의 구획은 출입구에 따라 결정되었다.

이외 대부분의 사적 영역들은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무실 뒤쪽에 배치했다.

광장 역할을 하는 중앙의 아고라 존에서는 두 개의 커다란 금속성 이동 계단이 공간을 구성한다.

스페인 가구 브랜드 SANCAL의 소파, 테이블, 기타 가구들이 놓인 원형 카펫 주위로는 작은 아일랜드들이 형성되어 있어, 임시 회의가 열리기도 한다.

각 아일랜드는 독특한 색상 팔레트로 마감되었고, 각 카펫의 직물은 지정된 톤과 조화를 이룬다.

디자인 목표는 전형적인 유리 마감을 벗어나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폐쇄된 공간은 상호적이고 미시적 건축 형태로 구상되었다.

둥근 형태의 문과 창문은 빛을 순환시키고, 조각으로 장식된 통로를 통해 예술과 창작의 세계를 환기시킨다.

각 모듈은 다른 방들과 관련된 작은 조각작품으로 계획되었다.

설계팀은 우선 분리된 기존 공간을 청소하고 본래 구조를 복구하여, 공간의 실제 규모를 드러냈다.

차별화된 공간과 직사각형 건축물의 필요성에 의해 공간을 세 부분으로 쉽게 구획했다.

첫 번째 출입영역은 창고, 욕실, 회의실로 구성되었는데, 각 방마다 높이와 길이, 폭이 달라, 조각적 콘셉트가 강조된다.

공간의 미시적 건축 개념이 여기서 구체화되었다.

다섯 개의 회의실 중, 12명을 수용하는 큰 방은 공간의 파사드를 끼고 이어지고, 그 옆에 나머지 4개의 방이 있다.

각 방의 문과 창문은 일사량을 최적화하도록 계획되었고, 가구들은 SANCAL과 함께 엄선했다.

왼쪽의 동일한 영역은 ‘긴급 통화’를 위해 사용되는 공간들로서, 제임스 터렐(James Turell)에게 얻은

영감으로 건축 형태와 조명 디자인을 통해 예술적 조명을 받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했다.

이벤트 및 신제품 발표를 위해 기획된 이 공간은 바르셀로나에 있는 SANCAL의 새로운 쇼룸이기도 하다.

기업의 DNA를 나타내고,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며 항상 창의성에 부가되는 가치를 찾는다.

건축과 기하학적 형태로 눈길을 끄는 역동적인 다목적 공간은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예술과 창의성을 강조한다.

Fuego Camina Conmigo is a strategic and creative advertising agency, looking to open their new headquarters as a way to materialize their values into a space.

The project was to refurbish an office in a rectangular form filled with details, original architectural elements

and windows on three facades on the third floor of a building located in the industrial neighborhood of Gracia, Barcelona.

The space consisted of a zone for the meeting rooms and service zones like kitchen, bathrooms and storage.

The agora zone used as a space to hold informal meetings and calls, can be also used for presentation and temporary exhibitions,

and has a permanent work zone which accommodates 44 people.

The spatial division was decided depending on the entrance. The more private areas are located towards the back of the office, offering more protection.

In the agora serving as a plaza, two big metallic, mobile steps structure the space.

Small islands are generated in the space through the use of circular carpets that bring together sofas, table and other furniture

from the Spanish furniture brand SANCAL, and also holds improvised meetings.

Each island is treated with a distinct color pallette, and fabrics chosen for each carpet match the assigned t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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