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롤라 모빌리티 Motorola Mobility
모토롤라 모빌리티 Motorola Mobility
시카고의 상징적인 머천다이즈마트가 최근 모토롤라 모빌리티와 같은 기술업체의 허브로 탈바꿈되었다.
약 80년 전에 전화기 제조사로 출발한 모토롤라 모빌리티는 38년간 리버티빌에서 정착했다가 시카고 머천다이즈마트의 최대 규모
입주자로서 겐슬러(Gensler)에게 디자인을 의뢰하여 건물의 상부 4개 층과 옥상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콘셉트로부터 완공까지 전체 디자인프로세스는 인테리어 건축과 현대 기술, 지속가능성, 사무공간의 복지, 전략적 디자인을 결합하였고,
모토롤라 모빌리티는 1년 8개월 만에 문을 열 수 있었다. 56,200㎡ 규모의 건물에는 공동작업 공간, 실험실 작업대,
시제품 설비, 그 외 식당, 회의센터, 옥상데크, 프리젠테이션과 제품출시를 위한 초대형 LED 스크린, 고객체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 공간이 마련되었다.
공간 분산으로 넓은 면적의 바닥이 나뉘어져 소형주방, 게임룸, 다용도실과 같은 뜻밖의 공간을 얻게 되었다.
디자이너가 자재와 그래픽을 공간의 시스템 내에서 결합하는 매우 독특한 접근방식을 택했지만 이 마트의 콘크리트 기둥, 테라초 바닥,
타공 유리창, 오염된 벽 등은 모두 재구성된 공간을 위한 질감 있는 배경으로 보존되었다.
색다른 자재와 그래픽의 사용으로 공간에서는 순환통로인 밖으로 연결된 계단을 따라 주목할 만한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기술 부문에서는 사무공간 자체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는 직원들의 강한 요구가 해킹 가능성이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반영되었다.
모토롤라 모빌리티 팀 구성원들은 미래적 커뮤니케이션을 재발명하여, 그들 특유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그들 주변의 공간에 적용하였다.
이 사무공간에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표면, 동력과 데이터를 전달하는 이동 가능한 ‘토템들’ 그리고 다양성을 향상시키고 전 직원의 건강을 돕는 설비들이 있다.
통합된 길 찾기 요소와 브랜드가 표시된 환경들은 미래의 혁신을 위해 마련된 장에서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면서 모토롤라의 과거의 성공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공간 내 다듬어진 요소와 다듬어지지 않은 요소들 간의 균형은 지속가능성, 보존성, 수준 높은 디자인에 대한 전념으로 이루어졌다.
모토롤라 모빌리티의 새로운 본부는 LEED 플래티늄 인증을 받았다.
Chicago’s iconic Merchandise Mart has made a shift in recent years to become a hub for technology companies, with Motorola Mobility.
The handset maker began its life in the city nearly 80 years ago, has been based in Libertyville for the last 38 years,
and is now the Merchandise Mart’s largest tenant, and occupies Gensler-designed top four floors of the building as well as rooftop space.
A holistic design process, from concept to completion, incorporated interior architecture with modern technology,
sustainability, workplace wellness, and strategic design. Motorola Mobility opened its doors to employees in just 19 months.
The 605,000-square-foot office features open, collaborative spaces, lab benching and prototyping equipment,
and a variety of amenity spaces, including food service, conference center, rooftop deck, supersized LED screen for
presentations and product launches, and customer experience center. The vast floor plates were broken down into
through the dispersion of spaces promoting serendipitous connections: micro-kitchens, game room, and multi-purpose spaces.
And although designers took a very unique approach to incorporating materials and graphics within the system of spaces,
The Mart’s concrete columns, terrazzo floors, punched windows, and blemished walls were all preserved as a textured backdrop
for the recomposed space. Unique use of materials and graphics creates notable moments within the space along circulation paths, egress sta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