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화이트 파리 플래그십매장

오프 화이트 파리 플래그십매장

오프 화이트 파리 플래그십매장

악셀 아리가토 AXEL ARIGATO

오프-화이트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AMO의 협업은 2018년 버질 아블로의

첫 번째 개인전 로 시작되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프-화이트 파리는 마이애미 플래그십매장에 이은, 이 브랜드의 두 번째 매장이다.

방돔광장에서 두 블록 떨어진 오프-화이트 파리 매장은 카스틸리온 거리와 몽타보르 거리의 교차로에 있는 19세기의 건물에 들어서 있다.

공간은 파리의 우아함과 산업적인 세련미를 결합하여 파리의 명품 매장을 재조명한다.

더불어 안뜰, 갤러리, 시장이 3개 층에 펼쳐져서 방문객들에게 오프-화이트의 다양한 정체성을 점진적으로 드러내 보여준다.

엘렌 반 룬(Ellen van Loon), 사미르 반탈(Samir Bantal), 쥴리오 마르게리(Giulio Margheri)는 건축이 패션 컬렉션과

대중의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방법을 탐구했다. 그들은 파리의 안뜰,

벼룩시장 등 상징적인 건축요소를 재해석해 매장 내부에 파리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구현했다.

전형적인 파리의 안뜰로 연출되어 여성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는 1층의 중심부로 반원형의 골진 유리 통로인 매장 출입구가 이어진다.

이는 카스틸리온 거리의 아치 아래에 있는데, 거리의 포르티코에서 영감을 받은 아치 프레임의 안뜰 벽면과 바닥은 흰색 석회화(石灰華)로 마감되었다.

차분하고 세련된 안뜰은 고요하고 느릿한 쇼핑 경험을 유도하나, 패션쇼와 같은 역동적인 행사에도 이용될 수 있다.

몽타보르 거리 쪽 입구는 완전히 다른 매장 같은 느낌을 보인다.

AMO가 디자인한 독립형 가구로 가득 차 있는 검은 테라초 바닥과 연파랑 벽면이 오프-화이트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내비친다.

매장의 다면적인 정체성은 위층 디자인으로 인해 더욱 강화된다.

기프트숍의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은 천장이 낮고 창문이 작은 메자닌의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용품과 가정용품 컬렉션은 물론 전시 벽면까지 갖추어 다채로움을 보인다.

남성 컬렉션 전용인 2층에서는 도시를 향한 커다란 창문과 높은 천장이 빛나고 산뜻한 공간을 조성한다.

이는 콘서트, 예술전시, 파티에 맞춤형으로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소트사스-레드 베니어로 마감된 접이식 박스는 바와 집 뒤편을 가려준다.

금속 의류 선반, 목재 테이블, 흰색 석회화 선반시스템 등 AMO가 설계한 독립형 진열 요소들이 놓인 바닥은 파리의 벼룩시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질감과 색상의 대조적인 결합은 매장의 모든 분위기를 강조하여, 파리를 추상적으로 재해석한다.

Started in 2018 with the first solo exhibition of Virgil Abloh,

Off-White’s founder and creative director, the collaboration between AMO and Virgil Abloh has continued.

Off-White Paris is the second store designed for the brand after the Miami flagship.

Two blocks away from Place Vendôme, Off-White Paris occupies a 19th century corner building at the intersection of Rue de Castiglione and Rue du Mont Thabor.

The space combines Parisian elegance with industrial rawness, reimagining Parisian high-end retail. A courtyard,

a gallery and a market extend over three floors, gradually revealing to the visitor Off-White’s diverse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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