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제곱 카페 & 바 C2 Cafe & Bar

C제곱 카페 & 바 C2 Cafe & Bar

C제곱 카페 & 바 C2 Cafe & Bar

26도 헤어 공감하우스 인천 검단신도시점

C제곱 카페 & 바(C² Cafe & Bar)는 단순한 사교 공간이 아니다.

클라이언트는 이곳이 압박과 걱정거리를 떨치고 내면에 평안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적인’ 목적지가 되기를 바랐다.

75㎡라는 한정된 면적의 부지 안에 주방, 바 카운터, 공적 좌석영역, 독립된 별실 등 여러 기능 공간을 수용해야 했다.

설계팀은 디자인에 접근하면서 기능적 배치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조성하고자 했다.

클라이언트는 이 프로젝트가 도시 전역에 걸쳐 ‘휴일의 오두막’을 제공할 수 있는 색다른 장소가 되기를 기대했고,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도 요구했다. 설계팀은 ‘도시 내 오두막’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콘크리트 정글에 격리된 섬세하고도 독특한 나무 오두막을 구상하는 데 이르렀다.

공간 내 곳곳에서 원통형의 횡단면을 볼 수 있는데, 그 디테일은 딱딱한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하고,

현대 도시의 차가움을 없애며, 평안하고 아늑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공간에서 사람들은 세상이 주는 모든 압박에서 벗어나 평온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독특한 경사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천장은 실내외 공간을 통합하는 데 일조한다.

단순히 평평한 모습이 아니라 정교한 틀에 싸여 지나가는 사람들이 들여다보기를 기다리는, 일종의 예술작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공간에 매달려 있는 타원의 은빛 설치작품은 공간의 고정된 인습적 패턴을 깨뜨릴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불어넣는다.

거울 같은 표면은 주변을 반사하며 미소(微小)한 세계를 보여준다.

설계팀은 카페와 바의 경계를 허물고 대중적인 외관을 조성함으로써 이곳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원했다.

‘디자인은 삶’이라는 콘셉트를 전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시 맥락의 관점에서 접근성을 모색했다.

그리하여 친근하고 단순하며 오두막 같은 분위기의 C제곱 카페 & 바는 속도가

빠른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젊은 도시인들과 이웃에게 참신하고도 편안한 쉼의 목적지를 제공한다.

C² Cafe & Bar is not simply a socializing space.

The client hopes it will become a “private” destination where urbanites can shake off pressures, troubles and obtain inner peace.

With a limited area of 75㎡, the site has to accommodate multiple functional areas,

including a kitchen, a bar counter, a public seating area and an independent private room.

As approaching the design, design team firstly tried to figure out how to create a unique and exquisite space while meeting the demands of functional layout.

The client hoped the project could be based in different corners throughout the city and provide an urban

“holiday cabin” to the community. Besides, a relaxing and intimate atmosphere was required.

Taking “Cabin in City” as the design thread, the design team conceived an isolated, delicate and distinctive wooden cabin in the concrete jungle.

Cross sections of cylinders can be seen everywhere in the space. Those details soften the hard edges,

remove the coolness of the modern city, and produce a peaceful, cosy spatial ambience. In this space,

people are able to take off all pressures and return to a serene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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