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커피 우메다 차야마치점 Blue Bottle Coffee
블루보틀커피 우메다 차야마치점 Blue Bottle Coffee
도트 커피스테이션 / DOT Coffee Station
블루보틀커피가 새로운 지역에 문을 열었다.
역사적으로 독특한 일본 차(茶)문화를 가진 차야마치(茶屋町)라는 지역은 사람들이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설계팀은 이러한 배경을 고려했다.
다양한 조명과 자재를 사용해 도시풍경에 갑자기 나타난 상징적인 파란 로고와 이 브랜드의 친숙한 파란색을 발견하는 기쁨을 표현했다.
블루보틀커피의 메시지를 고려하는 디자인을 시도했다.
1층에서는 따뜻한 목재의 정수, 밝은 환영의 빛으로 가득한 대형 추출 영역,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가 가장 돋보이는 무대 같은 공간이 고객을 둘러싸고 있다.
가는 줄무늬의 유광 스테인리스스틸로 만들어진 카운터는 품격 있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그 표면은 공간의 풍경을 반사해 바리스타와 고객 사이의 경계를 편안하게 한다.
매장 전체에 사용된 파란 특수유리는 특유의 투명함으로 브랜드의 상징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고,
거기에 놓인 제품은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계단 영역에는 천장에 매달린 유리 샹들리에가 아트리움 전체에 걸쳐 펼쳐져 있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유리예술가가 만든 커피색 구형(球形) 유리가 우아하게 고객을 맞이한다.
고객들은 계단의 입체적인 공간 경험을 통해 빛과 색이 인상적으로 흐르는 광경을 느낄 수 있다.
주로 흰색 자재들로 둘러싸인 2층 중앙에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구역이 있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이미지와 소리에 잠긴 고객들은 어느새 시간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일본의 창의기업 Panoramatiks와의 협업으로 연출된 이미지와 음악은 고객들의 감각을 자극한다.
특수자재로 제작된 벤치는 실제로 앉아 있는 사람만이 감각적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인간의 오감을 진짜로 자극하는 공간이다.
공간은 커피 한 잔을 즐기면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카페가 되었다.
BLUE BOTTLE COFFEE has opened in a new region. Historically, the location of Chayamachi has a unique Japanese tea culture,
where people gather and share time.
The design team kept such a background in mind. The iconic blue logo that suddenly appears in the
cityscape and the joy of discovering the familiar blue of the brand, are expressed using various lights and materials.
The design team attempted the design considering the message of BLUE BOTTLE COFFEE.
On the first floor, the customer is surrounded by the essence of warm wood, a big drip station filled with bright welcoming light,
a stage-like space where the barista making coffee stands out the most.
The counter made of hairline polished stainless steel shows a dignified presence,
and its surface reflects the scenery of the space, softening the boundary between the barista and customers.
The special blue glass used throughout the store, expresses the brand’s iconic character with it’s unique transparency.
The products placed there convey the brand’s message directly. At the staircase area,
a glass chandelier hung from the ceiling spreads throughout the atrium. Coffee-colored spherical glass made by a glass
artist based in Osaka, welcomes guests gently. Customers can feel the flow of an
impressive view of light and color with the three-dimensional space experience of the sta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