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아리가토 AXEL ARIGATO
악셀 아리가토 AXEL ARIGATO
스웨덴 패션 브랜드 악셀 아리가토(Axel Arigato)는 2016년 첫 번째 매장을 개장한 후, 현재는 독립 매장 4곳과 함께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들 브랜드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의 물리적 존재감 확대에 계속해서 도전해왔으며, 이번에는 파리에서의 첫 플래그십매장을 열게 되었다.
파리 르 마레 중심부 비에이유 뒤 탕플가(街)에 위치한 이 매장은 6월 8일 문을 열었다.
르 마레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성화되어 있는 문화적 역동성과 활기찬 이웃들이 공존하며 프랑스 전통이 그대로 배어있는 진정한 파리의 한 지구이다.
악셀 아리가토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탄생한 업체로, 그에 걸맞게 전형적인 매장 모형을 파괴하고 고객과의 실질적인 연계성을 구축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이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악셀 아리가토의 독특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긴 시간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표현해 온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막스 스보르트(Max Svärdh)는, 파리 매장을 위해 혁신적인 매장디자인 코드를 제시했다.
매장의 미학은 다양한 재료와 색상의 대비에 의해 현대적으로 해석되었다.
밝은 단색 팔레트는 윤이 나는 실내공간에 육중한 느낌의 콘크리트를 사용한 것처럼 미니멀리즘과 브루탈리즘이 혼합된 모습이다.
실내공간에서는 형태와 모양의 유희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기둥과 보라는 고전적인 건축요소를 추상화했으며, 방 두 개가 독립적으로 세워진 벽체로 분리되어 있다.
연노랑색의 육중한 트래버틴 스톤으로 만들어진 단들은 다양한 표면과 함께 공간 중앙에 리드미컬하게 배치되어 있다.
이는 다양한 가공을 통해 추상적이고 조각적으로 디자인되어 마치 갤러리 같은 환경을 조성한다.
악셀 아리가토는 사회적인 인식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요구, 선호도, 바람을 이해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커뮤니티를 구매체험에 결합시킨다.
그들의 목표는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After launching its first store in 2016, a Swedish fashion brand Axel Arigato has expanded its presence with four standalone spaces.
The brand continues to challenge the norms of taking online offline and expanding its physical presence in key cities all over the world, and now has its first flagship store in Paris.
Situated at rue Vieille du Temple, in the heart of Le Marais, the new store opened its doors on June the 8th.
Le Marais is an authentic Paris neighborhood where many French traditions remain intact with
its cultural dynamism and its many vibrant neighborhoods that are lively both day and night.
As a digitally native business, Axel Arigato stores disrupt the typical retail model,
and are designed specifically to forge real connections with customers, inviting them into a unique experience of the world of Axel Arigato.
Creative Director Max Svärdh translates his vision through a long-time collaborative studio on, and presents the newest retail design codes for the store in Paris.
The store aesthetic is a modern interpretation captured by the contrast of different materials and colours.
A monochromatic and bright colour palette blends brutalism with minimalism as the sleek interiors juxtapose the heavy use of concr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