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이봄 A by BOM
에이바이봄 A by BOM 에이바이봄 A by BOM 도래노트 / DOrae knot咖啡店 / DOrae knot 무언가를 본다는 것에 있어 가장 기초되는 건 빛이다. 본다는 행위 자체가 성립하려면, 어딘가에 부딪혀 반사된 빛이 눈의 망막에 맺혀야만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빛을 통해 색을 알고, 표면의 질감을 느낀다. 빛에 의해 분위기를 알아차리고, 공간을 감각한다. 스튜디오언라벨은 ‘실재하는 것, 감각의 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