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멀리스트의 집

맥시멀리스트의 집 , 패션 디자이너 제이제이 마틴의 밀란 새 아파트

맥시멀리스트의 집 ; 패션 디자이너 제이제이 마틴(JJ Martin)의 하루는 2015년에 탄생한 브랜드 라 더블 제이(La Double J)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역동적인 컬러와 패턴 속에서 시작된다. 풍성하고 로맨틱한 드레스로 이름을 알렸지만 커피잔과 접시, 앞치마, 냅킨, 화병에 이르기까지 마틴은 생기 넘치는 테이블을 위한 아이디어에도 꾸준히 마음을 쏟아왔다. 과감한 디자인이 가져다줄 유쾌한 에너지가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면면에 녹아들 수 있도록. […]

정적이고 고요한 집

정적이고 고요한 집 , 오각형의 방들과 루버 기둥이 평범하지만은 않은 집

정적이고 고요한 집 ; 어릴 때 10년 가까이 주택에서 살았던 그녀는 언젠가 자신의 취향을 담은 집을 짓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 집은 오랜 바람의 결과물이다 . 아이가 태어난 후 정원에서 흙을 밟고 바람을 맞던 시간을 아이의 유년 시절에도 선사하고 싶은 마음에 그녀의 행보는 한층 바빠졌다. 집터는 육아를 위해 친정과 가까운 인천 청라지구의 주택 부지로 결정했다. [ […]

담백한 벽돌

담백한 벽돌 ,속에 알록달록한 속내를 지닌 집

담백한 벽돌 ; 소리 없이 움직이는 절기와 계절을 오롯이 현실로 느끼며 살 수 있는 집에선 얼마나 많은 것이 달라질까. 집을 지어야 했던 이유는 여럿이었다. 일과 생활의 분리,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셋째 아이가 태어나며 세 자매를 이룬 아이들의 공간이 필요했다. 몇 해 동안 발품을 판 끝에 만난 대지는 여러 집이 함께 어우러진 전원주택 단지에 속해 […]

유쾌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유쾌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오래된 우유 가게가 깜찍한 안식처가 되기까지

유쾌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 알바 알토와 폴 헤닝센이 견인한 기능주의 흐름 속에서 탄생한 건물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본떠 지은 이름. 동네의 활기를 책임지는 건 마당에서 뛰노는 반려견과 건물 1층마다 들어선 작은 상점들이다. 리모델링 건축사무소 뷔그파브리켄(Byggfabriken)에서 일하는 90년생 힙스터 에드비나 베리(Edvina Berg)는 1946년, 건축가 모겐스 모겐센(Mogens Mogensen)이 설계한 뒤 오랫동안 우유 가게로 사용된 공간을 개조해 살고 […]

따라하고 싶은 홈스타일링

따라하고 싶은 홈스타일링 ! 인테리어에 진심인 마케터의 집

따라하고 싶은 홈스타일링 ; 독일 뒤셀도르프 부근에 거주하고 있는 31살의 크리스(@chrisfluence)입니다. 제 첫인상에서 알 수 있듯이, 저는 디자인적인 요소를 무척 좋아합니다. 인테리어부터 패션, 맛있는 수제 레시피를 바탕으로 요리한 메뉴의 플레이팅 등등… 평생을 창의적인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며 살아왔어요. 현재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이자 마케터로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창조적인 감각은 제 직업에도 반영이 됩니다. [ 유쾌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오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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